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TBC 뉴스현장 (문단 편집) === 박진규의 뉴스多 === 젊고 트렌디한 뉴스쇼를 표방하며 2014년 4월 7일부터 주중 오후 5시 10분에 진행되던 뉴스 프로그램.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4월 16일 세월호 뉴스특보에서 진행자였던 박진규 기자의 언행 관련 문제로 4월 15일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박진규 기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 뉴스특보에서 생존한 학생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며 질문하는데, 당연히 학생은 울먹이며 모른다고 답했고, 학생이 오열하자 결국 인터뷰가 중단되었다. 당연히 박진규 기자는 사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그 결과 [[JTBC 뉴스 9]]에서 [[손석희]] 앵커가 사과하였다. 당연하게도 박 기자의 질문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대규모 사고가 발생하여 그 속에서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살아남은 학생에게 당시 사건을 기억하게 하는 질문을 거리낌없이 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거기에 친구가 사망한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 사실 위 질문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혔지만, 박 기자는 생존 학생을 배려하지 못하고, 트라우마를 일으킬 질문을 많이 했다. 학생이 대단하게도 겨우 대답을 이어가고 있는 중에 위 질문을 해서 결국 학생에게 상처를 준 것이다.]을 한 것은 앵커라는 사람이 얼마나 생각 없이, 무게감 없이, 개념 없이 방송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손석희 앵커가 당시 뉴스 9 슬로건으로 내건 단어가 사실, 공정, 균형, 품위였는데, 이 중 품위가 결여된 뉴스를 JTBC의 뉴스특보에서 보여준 것이다. 4월 17일부터는 세월호 관련 뉴스특보를 진행하였고, 6월 16일부터 뉴스다의 부활 없이 정관용 라이브가 JTBC 뉴스현장으로 변경되어 1, 2부 체제를 도입했다. 이 사건으로 박진규 기자는 스포츠부로 인사 이동되었고, 몇 년 후 [[JTBC 밤샘토론]]의 보조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육아 휴직 마치고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